그동안 지켜보고 있던 영풍제지(006740)의 주가가 오늘 장 시작하자 마자 하한가에 들어갔고 또 영풍제지의 대주주인 대양금속(009190)도 같이 하한가로 마무리 됐다. 대양금속의 영풍제지 인수와 무상증자로 주가를 한번 끌어올리고 나서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최근 1년 사이에 대략 17배의 상승을 보여줬다. 최근에 이슈가 됐었던 CFD사태나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똑같은 차트모양을 하고 있다. 상승 초반부터 모 게시판에 거의 찬양 글이 넘쳐났었는데 결국 터질게 터진게 아닌가 싶다. 장 마감 후 뉴스를 한번 찾아보니 금감원에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하는 것 보니 이전 사태와 비슷한 결말이 나올 것 같다.